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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여름철 주의! 땀과 습기가 부르는 피부 질환

by 샤박룰루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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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땀이 많아지고,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이 활발해지는 계절입니다. 특히 장시간 외부 활동이나 실내 습도가 높은 환경에 노출되면 피부질환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대표적인 피부질환예방 및 관리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땀띠: 땀이 배출되지 않아 생기는 대표 질환

  • 땀구멍이 막히면서 땀이 피부에 고여 발생
  • 붉은 발진, 간지러움, 따가움이 특징
  • 통풍이 안 되는 옷, 땀이 많은 여름철에 흔히 발생
  • 예방법: 통기성 좋은 옷 착용, 땀 자주 닦기, 샤워 후 보송하게 유지

🦠 모낭염: 세균 감염으로 모낭에 염증

  •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등, 가슴, 허벅지 등)에 발생
  • 피부에 작은 고름 여드름처럼 생김

예방법: 땀 흘린 뒤 즉시 샤워, 피부 자극 최소화, 수건·속옷 등 위생관리 철저

🍄 곰팡이 감염(무좀, 완선, 어루러기 등)

  • 높은 습도, 잦은 땀으로 피부에 곰팡이가 쉽게 번식
  • 특히 발가락 사이,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접히는 부위에 잘 발생
  • 증상: 발진, 각질, 갈라짐, 가려움 등

예방법: 신발·양말 자주 갈아신기, 물기 제거, 피부 건조 유지, 공공시설 위생 관리

🌿 햇볕 알레르기·햇빛 화상

  •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
  • 붉은 발진, 따가움, 물집, 화상 증상
  • 특히 해수욕장, 등산, 운동 시 자주 발생
  • 예방법: 자외선 차단제 철저히 바르기, 챙 넓은 모자·긴소매 옷 착용

✅ 여름철 피부질환 예방법 체크리스트

구분 예방법
땀띠 면 소재 옷 착용, 땀 흘리면 즉시 씻기
모낭염 개인 위생 철저, 땀 제거 후 건조 유지
곰팡이 감염 발·사타구니 등 접힌 부위 청결 유지
햇빛 화상 SPF 30 이상 자외선 차단제 수시 도포
 

 

☀ 건강한 여름, 피부부터 지키세요

무더운 여름철, 피부질환은 작지만 일상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예방과 꾸준한 관리입니다. 특히 운동 후나 야외 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하고, 의류·수건 등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여름철 피부 건강, 지금부터 신경 쓰면 충분히 지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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