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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오르고, 병원비 부담까지 무거운 요즘,
서울시가 시민의 건강과 생계를 동시에 챙기기 위해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 제도를 시행합니다.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은 서울시민이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을 때, 입원 기간 동안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대 14일간 생활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일용직,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한 제도로, 병원 입원으로 인한 생계 단절 걱정을 덜어주는 반가운 정책입니다.
치료는 안심, 일상은 든든!
✔️ 지원 대상은 누구일까요?
아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서울시민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 근로소득자 또는 사업소득자
-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 재산기준: 3억 5천만원 이하
특히 일용직 노동자,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1인 소상공인 등 고정수입이 없거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인해 생계에 위협을 받을 수 있는 시민을 배려한 정책입니다.
✔️ 얼마를 지원받을 수 있을까요?
- 1일 94,230원
- 최대 14일(연간), 총 1,319,220원까지 지원 가능
※ 입원 13일(입원일 제외 외래진료 3일 포함) + 건강검진일 1일 기준
✔️ 신청은 언제, 어떻게 하나요?
- 신청기간:
입원 종료일(퇴원일)부터 180일 이내 - 신청 방법:
- 온라인: sickleave.seoul.go.kr
- 방문 신청: 서울시 각 자치구 보건소 및 동주민센터
✔️ 이런 분들께 특히 추천드려요!
- 병원에 입원했지만, 유급휴가가 없어 생계가 막막한 분
- 프리랜서나 자영업자로서 일한 만큼 버는데, 입원 중 소득이 0원인 분
- 직장 없이 혼자 아이를 키우며 병원비 외에 생활비까지 걱정인 분
- 건강검진이나 치료 때문에 입원이 필요한데, 수입 감소로 망설였던 분
🧡 시민이 묻고 서울시가 답합니다.
- Q.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 서울시민이면서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이고, 소득과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근로소득자·사업소득자라면 가능합니다. - Q. 입원 외래 진료도 포함되나요?
→ 네, 입원일 전후 외래진료 3일, 건강검진 1일 포함해서 최대 14일까지 지원됩니다. - Q. 입원 사유는 어떤 것이든 되나요?
→ 건강보험 적용 일반 입원 또는 국가건강검진에 해당해야 합니다. - Q.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해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더 궁금한 사항은?
- 문의 전화: 120 다산콜센터
- 신청 및 정보 포털: sickleave.seoul.go.kr
누구에게나 갑작스럽게 닥칠 수 있는 병원 입원. 몸도 아픈데 생활 걱정까지 떠안는 건 너무 가혹하죠.
서울형 입원생활비 지원은 그런 시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정책입니다.
나 또는 우리 가족, 이웃 중에 해당 조건에 맞는 사람이 있다면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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